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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야기/홍성 맛집

결성면사무소 앞 문전성시

필승 2016. 6. 17. 22:48

6월 17(금)일 오후 결성에 살고 있는 귀농인 친구에게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간만에 만나 저녁이나 같이 먹자는 생각에서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물으니 결성면사무소 앞에 식당을 열었단다.

앞서 부인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식당을 여러해 동안 운영했었다.

얼마전부터 결성면사무소 앞에 <문전성시>란 식당을 개업했단다.

그러면 저녁 먹으로 <문전성시>로 가야겠네 하고 갔는데 홍성 IC에서 20분정도 가니 도착했다.


결성면사무소에 차를 주차하고 나와 식당이 어디 있나 찾아보니 면사무소 앞 삼거리

불과 면사무소와는 40-50m 거리밖에 안되는 곳, 좋은 목에 위치해 있었다.


식당에 도착해 인사를 나누고 초계국수를 시켜놓고 식당 안 밖에 사진을 몇장 찍었다.

초계국수는 시원하고 푸짐하니 맛있었다.


<문전성시> 식당을 운영하는 장달영씨와는 2011년부터 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를 통해 함께 활동한 귀농인이다.

서부지역 귀농인 모임을 자발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데 헌신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식당 외부 한쪽면에는 <귀농귀촌 상담소>라는 문구가 있었다.

문전성시는 네가지 음식 메뉴가 눈에 들어왔다.

돈까스, 초계국수, 잔치국수, 수제비다.


결성면은 바닷가인 남당리나, 궁리항과도 가깝다.

홍성군은 농산어촌이 혼재돼 있는 곳이다.

바닷가와 바로 붙어 있는 곳보다는 조금 떨어진 곳이 귀농 귀촌지로는 좋은 곳이다.

그런점에서 홍성군에서 결성면은 귀농 귀촌자가 좀 있는 곳이다.

결성면에 가면 <문전성시>에 들려 식사도 하고 귀농 귀촌 상담도 하면 좋을 듯하다.

홀과 방에는 각각 20명정도씩 자리가 된다. 40명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하다

연락처는 사진속에 번호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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