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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야기/가볼만한 곳

[스크랩] 시비가 있는 시와 숲길공원을 가다

필승 2018. 4. 18. 07:44

오늘 홍성군 장곡면에서 대략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보령시 주산면 작은샘실길 <시와 숲길공원>을 다녀왔다. 6년쯤전인가 수원 농수산식품연수원에서 농촌체험마을리더과정을 함께 했던 정곡 이양우 시인(계간 문예춘추

발행인)께서 사시는 마을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그때 이양우 선생은 시비가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야심찬 꿈을 이야기하시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한번 가고 싶은 생각은 몇번 했었는데, 막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막상 오늘 생각이 나서 불현듯 보령댐 가까이 있다는 기억만 가지고 보령댐 근처에 가서 물어 물어 가던중 시와 숲길 마을에 사시는 분에게 길을 묻게되어 그분을 만나 마을을 찾아 가는데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이 시비가 있는 마을을 만드신 분이라고 안내를 해주셔서 예전에 저는 농수산식품연수원에서 교육 받을때 참여했던 거라. 그때 선생님께서 시비마을을 만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와보고 싶었었는데, 오늘 이렇게 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시비가 있는 마을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시비가 165,000평방미터(5만평)가 되는 산골

마을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마을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대단히 이름이 나는 마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정리가 되고 만들어가야 할 일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출처 : 신동리교회
글쓴이 : 오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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