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상여 타고 가시네

신동리마을 / 꽃 상여 타고 가시네

 

이제는 이런 꽃 상여가 나가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때입니다.

과거에는 자주 마을에서 초상이 나면 이런 상여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고 했는데

이제는 이런 모습 보기 어렵지요.

 

이번 마을에서 초상이 나서 상여 나가는 모습을 보고 겪으며 한 가지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요령잡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요령잡이는 상여가 앞으로 나가고 서고 하는데 길잡이가 되고 소리꾼의 역할을

하는데 농촌목회를 하시는 목회자들이 요령잡이가 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회자로서 지역목회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생각하지 못하고 지내온 것 같습니다.

그것을 마을목회연구소 마을목회자학교에서 목회자들과 앞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도록 하려고 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꽃 상여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sindongri/MKF0/191

 

코로나19로 인해 상여꾼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