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승 목사 소개 및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회 개혁신문 [예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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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승목사 홍성군 마을만들기 회장 취임 - 예장뉴스

(아래 내용은 위 기사 요약입니다)

충남 홍성군에는 그 유명한 풀무학교와 오리농법으로 유명한 곳이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퇴임후 진영에 내려가기 전 이곳에서 오리농법을 배워 갔다. 특히 홍동면에는 농촌마을만들기의 주역인 주형로 선생이 있고  홍성군 장곡면 신동리에서 20여 년째 목회 중인 "마을목회" 의 주역 오필승 목사가 있다.

오 목사는 농촌교회의 한계와 절망 속에서 홍성군 귀농학교에 지원하여 전국의 시범 마을들을 방문하며 그 꿈을 구체화 한다. 이를 먼저 자신이 사는 신동리에 적용하면서 마을 살리기에 도전하고, 마을 이장을 9년간 맡으면서 군내에 알려지게 된다.

이런 경험과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 6대 회장에 취임식했다.

(중략)

오필승 목사는 홍성군 홍동읍 신동리 이장으로 이웃 마을과 연합하여 오누이권역사업을 조도했으며, 마을에는 마을박물관과 마을복지관 신축, 운동시설 등을 유치하였다. 또 신동리의  특산물인 겨울 냉이 채취를 위한 시설 유치, 인근 마을의 특산품인 오디, 누에, 냉이를 연계한 "오누이"  마을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마을 소득에 크게 일조하였다.

교회적으로는 "예장마을만들기네크워크(예마넷)"을 조직하여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총회 농어촌선교부의 "예장귀농귀촌상담소"도 조직하는 등 마을목회를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하려는 국제 세미나도 계획중이다.

총회적으로도 총회농어촌부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장마을만들기 사업에 진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도 인정을 받아 귀한 직책을 맡게 된 것이다. 목회자나 사모들이 농어촌에서 동장이나 이장을 맡아활동한 예는 많으나 군단위 연합회에서 목사가 회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이에 대하여 오필승 목사는 "이 모두는 예장 내 농어촌지역에서 정주목회를 하면서 마을살리기에 전념하는 목회자들에 대한 위상과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또 "목회자가 더 이상 가르치고 군림하는 설교자로가 아니라 마을을 살리는 협력자로 살라는 의미로 받아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필승목사 약력

서울장신 27기 졸업
장신대 81기 목연 졸업
예장 산업선교 훈련
시흥 포천 안양에서 개척목회
조선족교회 사역
장곡면 신동리교회 사역 중

예장마을만들기네트워크 상임대표
마을목회신학포럼–서울 상임대표
충남노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 회장 역임
총회 중부지역 농어촌목회자협의회 회장 역임
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 초대 3대 회장 역임 (2011,2013)
홍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초대 사무국장, 센터장 역임(2012, 2013)
충청남도귀농귀촌연합회 고문
홍성군귀농귀촌연합회 고문 예장귀농귀촌상담소협의회 회장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취임(2023)
장곡면 신동리 이장 역임 (9년)
신동리 전인건강행복마을기 위원장
한국기독공보 논설위원

저서 : 마을목회 신학과 실천 엮음 (2017년)
마을목회TV 유튜브채널 운영
갈릴리신학대학원(총장 홍정수 박사) 명예박사

 

https://youtu.be/eIFKCzNlV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