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목회연구소
감자심으며 느끼는 이웃간의 정 본문
요즘 계속 하루에도 서너건씩 회의와 일이 있다보니 감자심기가 늦어졌다.
오전에는 오누이권역회의 오후에는 충남노회 협동조합 준비모임 회의에 갔다가 내일 아침 KBS2 TV 생생정보통 냉이김치 촬영이 있는 날이라 촬영준비 점검차 5시쯤 신동리 냉이채소작목반 반장님댁을 들렸다.
감자 언제 심느냐고 해서 이제 집사람 퇴근하고 감자심기를 하기로 했다고 하니까? 우리가 가서 심어줘야겠다며 부부께서 가자며 작목반 총무에게 전화를 해서 이장네 감자심으니까 오라고 해서 감자를 2시간 반만에 감자 심고 비닐까지 씌우기를 마쳤다. 훈감자심기를 통해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하루 였다.
오늘 심은 감자는 자주감자와 흰감자를 심었다. 6월에는 감자캐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감자심기를 마치고 가까운 홍동면 화신리 우렁이 쌈밥집에 가서 쌈밥으로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3분정도 거리에 있는 우렁쌈밥집인데, 신동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식당이다. 요즘 자주 먹곤 했는데 맛이 그런대로 괜찮다.
개업한지 오래지 않았는데 오시는 손님들이 많이 찾곤한다. 우렁쌈밥 집은 오리농법과 유기농으로 유명한 홍동면 문당리 앞 동네 화신리에 있다. 맛집으로 소개 할 만 하다.
신동리교회, 신동리수세미체험농장이다
홍동저수지 앞 논은 우렁이 농법으로 올해는 흑미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홍동저수지
이상서 냉이채소작목반장님이 비닐피복기를 가져와 비닐을 씌워주고 있다. 나는 따라 다니며 비닐 끝에 흙을 덮었다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안았나 다음날 아침 가보니 이상무
비닐끝에 논은 우렁이로 짓는 논과 저수지가 보인다.
감자심기를 하고 냉이채소작목반장님부부와 총무가 우렁쌈밥집에서 식사중
오늘 중고 경운기로타리를 60만원에 구입해 처음으로 가져와 로타리치는 것을
이상서 신동리냉이채소 작목반장님으로부터 배우고 처음으로 로타리를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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