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목회연구소
고추, 찰수수, 수세미 본문
수세미 밭에는 수세미가 주렁 주렁
마당 한 켠에 콘크리트 사이로
뜨거움이 한창인 폭염가운데서도
타 죽지 않고 생생하게 버티는
고추 아비와 자식같은 고추가 잘 자라고 있고
그 앞에는 찰수수가 역시 콘크리트 사이에서 비집고 나와
대도 튼실하게 자태를 뽐내며 우뚝 서 있다.
그놈들 신통하고 대견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신동리교회 마당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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