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체험행사 이야기

지난해 가을 수세미 농사가 끝나는 때 수세미서리걷이 체험행사를 했다. 예상보다 좋은 반응이었다.

서리걷이란 농사한 농작물을 서리가 내리는 전 마지막으로 거두어 들이는 것이다.

 

수세미를 소재로 수세미따기, 수세미 쥬스만들어 먹기, 수세미 전 만들어 먹기, 건조된 수세미 껍질을 벗겨

주방용 수세미로 쓰기 위해 수세미만들기를 했다. 모두가 즐겁고 신이 났다.

수세미 쥬스나 수세미 전을 처음 먹을때는 대부분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이라 맛이 어떨까?

과연 어떤 맛일까?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입안에서 미각을 느끼는 순간 아! 이 맛이구나!

상큼하고 맛이 괜찮다. 맛 있다. 그 놈 처음 먹는 것인데 수세미가 이런 맛을 내는구나! 괜찮다는 반응이었다.

좋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그래서 수세미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면

일찍부터 아마도 7월초부터 체험행사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충남 홍성군 장곡면 신동리 170-11에 신동리체험농장이다. 용산에서 익산을 오가는

기차를 이용하면 홍성이나 광천역에서 10여분 거리다. 15인승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차를 타고 여행을 겸해 이용하면 체험후에는 홍성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 볼 수도 있고

주변의 횟감이 좋은 대천항이나 오천항, 남당항 등 여행도 즐기고 맛 있는 식당도 소개 받을 수 있다.

체험농장은 이용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010-42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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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당환경농업마을 / 마을

주소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전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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