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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야기/지역 행사

75주년 포천지역의 3.1운동의 발자취

필승 2019. 2. 17. 07:57

 

 

 

 

 

 

 

 

 

 

 

 

 

 

 

 

 

 

 

 

 

 

 

 

 

 

지난 25년전 3.1운동 75주년에 포천지역에서 목회를 하던 때 포천문화원에서 발간한 포천지역의 독립운동사(집필 : 김용달 외 3인)란 책을 보았다. 책의 대표 집필자인 김용달 박사(현재, 독립기념과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를 강사로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었다.

 

그 가운데 포천지역의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생존자를 찾아 이재필 옹의 증언을 듣고, 기독교인물중 여성으로서 배화학교를 다녔던 안옥자, 안희경 두분이 3.1운동 1주년에 학교 뒷동산에 올라 만세를 불렀다가 출동한 헌병에 학생들이 종로서에 잡혀갔다.

 

그때 3.1운동 99년 전에 배화학교 만세를 부르다가 옥고를 치룬 24명의 학생들중 6명이 올해 3.1운동 100주년에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25년전 안옥자, 안희경 두 분이 어떻게 되었나 추적 끝에 얻었던 자료가 있어 그 기록을 여기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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