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총각 처녀 결혼을 축하해요

5월 24일(토) 오후 2시 서울역 트레인스 하우스웨딩홀에서

길익균(길자)님과 정수연(탱자)님의 결혼식이 있어 기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길자님은 홍성군 귀농지원연구회가 만들어 진 2011년 첫해 가을 거북이마을에서 10월 2-3일 1박 2일 첫번째 귀농투어에 참석한 22명중 한 분으로 투어 참석후 1주일만에 10월 10일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마을 총무로 취업을 해서 귀촌한 청년입니다.

 

길자님은 홍성군귀농(귀촌) 역사에 남을 새로운 본보기를 보여 준 사례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일을 했습니다. 아울러 귀농지원연구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농진청을 비롯해 충남도의 도민리포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결혼을 해서 신부로 맞이한 정수연(탱자)님도 거북이 마을에서 총무로 있으면서 있었던 청년귀농버스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지요. 홍성으로의 귀촌이 두 분의 연을 있게 한 끈이 되었습니다. 

 

금마면에 신혼집을 마련해서 행복한 결혼, 멋지고 아름다운 귀촌가정 이루시고  자녀는 힘 닿는데까지 건강하게 낳아 다복한 가정이루시기를 축복하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