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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목회연구소
2015년 믿음의 권사님이 홍성으로 담대하게 귀농을 실행하셨습니다. 제가 사는 곳 홍성군 장곡면과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귀농 귀촌도 용기있는 자만이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귀농을 실행하는데는 자신감도 중요합니다. 전국적으로 3년, 5년 이상 헤메고 다니다가 지쳐서 포기 하거나 그냥 주저앉고 마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물론, 여러곳을 돌아보며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시간을 끌고 너무 여러해를 두고 지나치게 재다가 지쳐서 자포자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믿음의 권사님이 어제 심방예배를 와달라고 해서 아내와 나는 예배를 드리고 안밖을 둘러보았습니다. 남자도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그동안 고생한 흔적이 보입니다. 농사를 이것 저것 지어보니 재미 있으시답니다. 배추도 많이 심으셨는데 너..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성탄의 계절 12월입니다. 이곳 홍성군에는 연일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럽습니다. 2014년 마지막 꾸러미 기쁨을 보냅니다. 이번 꾸러미는 기관지에 좋은 수세미차, 무말랭이, 고추, 배추, 파, 팥, 오늘 하우스에서 막 캔 자주감자 (젖어 있으니 말리세요) 방앗간에서 짠..
1. 축 탄생, 어제 신동리 이상서 작목반장님댁에 송아지가 태어났다. 멋지게 포즈를 잡았다. 2. 2014년 충남 홍성군 장곡면 신동리마을에 오필승 이장, 김석환 반장, 이상서 냉이채소작목반장, 김광희 작목반 총무(귀농 2년차) 등 4명에게 5동의 시설하우스가 배정되어 시설고추하우스를 공..
1. 귀농지 방문 오늘은 MBC귀농아카데미 출신의 신동리로 귀농한 광희님에 동기분들이 8명의 방문이 있었다. 전의면으로 귀농한 동기생의 귀농지를 방문후 충남 홍성군 장곡면 신동리 광희님의 집에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동기분들은 광희님이 농사터(홍동면 홍원리)에서 보아둔 달래를 밭둑에 나가 캐었다. 홍원리는 돈사가 많은곳이라 공기가 달랐다. 달래캐기를 하고 와서 한 분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홍성은 단점이 하나 있네요" 하시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이내 느낌이 왔다. 아니나 다를까? 축분 냄새를 맡고 왔으니- "저 넘어에서는 냄새가 심했는데 이곳은 다르네요. 바람에 따라서도-" 하고 "그렇지요. 홍성에 제일 큰 단점입니다." "그래서 홍성에서는 축사를 피해 귀농 귀촌을 하는 경향입니다." 귀농지를 아직 ..